진정한 친구┃詩人이 보는 世上┃2024-02-01
2월이 시작되었다. 일년중 가장 짧은 달이라 봉급 생활자는 좋아라 할지 모르지만 다음달은 가장 긴 달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달력을 넘기면서 세월이 이렇게 빠르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사람은 노는 물이 중요하다. 밴뎅이 속알딱지만한 사람과 어울리다 보면 쫌팽이가 되기 마련이다. 진정한 벗인지 아닌지는 인생의 역경과 고난을 당해 보아야 알 수 있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도 한 결 같이 변하지 않는 우정이 진정한 우정이라 할 수 있다. 어려울 때 찾아오는 친구가 정말 친구요, 믿을 수 있는 벗이다. 그렇게 우리에게는 세상에는 끝까지 믿을 수 있는 소수의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 현역시절. 내가 놀았던 물이 너무 깨끗한 물이었는지 모른다. 일급수였는지는 모르지만 큰 물고긴 거의 보질 못했다. 잔챙이 정도만 ..
2024年 日常
2024. 2. 1.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