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기다리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詩人이 보는 世上┃2021-05-19
슬픈 어조로 나에게 말하지 말라. 인생은 일장춘몽이라고, 인생은 참된 것, 인생은 진지한 것, 무덤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다. 끊임없이 성취하고 추구하면서 일하고 기다리는 것을 배우자./ (롱펠로우) 고등학교 영어시간에 누구나 배우는 평이하면서 진지한 인생시(人生詩)가 있다. 미국의 시인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가 쓴 ‘생(生)의 찬가(讚歌. A psalm of life)’다. 나는 그 첫 구절과 마지막 구절을 발췌해 보았다. 인생은 한낱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가 인생이라고 한다. 인생을 지극히 사랑하였던 롱펠로우는 이러한 허무주의적 인생관에 도전한다. 인생은 참되고 진지한 것, 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한 번 밖에 살수 없는 ..
2021년 日常
2022. 10. 2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