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Buddha)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권하고 있다.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말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했다.
혼자 태어나 홀로 떠날 때까지 고독에 강한 인간으로 살다가
아무 욕심없이 미련없이 떠나는게 인생이다.
그 마음 안고 돌아가는 길은 매우 황홀하다. 나는 몇년전 쓸개 제거 수술을 받았다.
한마디로 쓸개 빠진 놈이 되어 버렸다. 평생 동안 간이며 쓸개도 빼주는 사역자들은
마음만 먹으면 최소한 나 정도는 할 수 있을게 아닌가?
이제는 벽에 못질 하나 못하던 과거의 내가 아니다.
지인들이 나서서 대신해 주겠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였다.
못한다고 가만히 있으면 길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하려 작정하고 나서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걸 깨달은게
근래 내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이다. 내 자산이기도 하다.
-全政文 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photo back ground-순천만풍경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출처: https://newsky1515.tistory.com/3294 [인생은 바람이다: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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