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적 삶을 사는게 우리의 희망이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몫'은 감당해야 한다.
나이 먹으면 대충 살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봉사할 기회도 적고 일할 수 있는 시간도 많지 않기에 대충 살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젊어서 대충 살았기에 더이상은 허튼 시간은 가지지 않으려 노력중이다.
오지랖이 넓다 할지 모르지만 또한 일중독이라고 비아냥대는 사람도 있지만
젊어서 그렇게 살지 못했기에 지금이라도 이타적인 시간을 늘리려 한다.
이왕이면 몸은 혹사당할지라도 좋은 습관을 만들려 노력중이고 일중독이라 탓해도
게임중독보단 훨씬 건전하단 생각에 오늘에 만족하며 살고 싶다.
습관이란 “여러 번 되풀이함으로써 저절로 익고 굳어진 행동(行動), 치우쳐서
고치기 어렵게 된 성질(性質)”이라고 사전에 설명되어져 있다.
습관은 반복적이고 무의식적인 행동 패턴으로 지속적인 반복을 통해 획득되어지는 것인데,
습관은 강력한 힘이 있어 삶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고
좋은 습관은 성공의 열쇠가 되지만 나쁜 습관은 실패로 들어가게 하는 문이 된다.
습관은 인생의 미래를 결정한다. 게으름이나 꾸물댐, 산만함, 거짓말 등과 같은 나쁜 습관은
고치지 않으면 한 평생을 괴롭히는 가시가 되고
미래는 일상의 습관의 총합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나는 좋은 습관도 있지만 좋지 못한 습관도 있음을 잘 알기에
가능하면 자고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또한 이왕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살아 간다면
조금 더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습관을 길들이려 무던 애를 쓰고 있다.
나는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히고'라는 찬송을 즐겨 부른다.
내 유일한 '몫'은 구주를 높히는 일이라는 찬송이 어찌 아름답지 않은가?
-全政文 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photo back ground-보령 원산도(소록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출처: https://newsky1515.tistory.com/3283 [인생은 바람이다: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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