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고요가 날 평화의 세계로 이끈다.
내 나이되도록 티브이 앞에 자빠져 있지 않고
책상머리에 앉아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충만하다.
그러니 혼자있는 밤이 외로울리가 없다.
비내리는 겨울밤이 깊어 간다.
밖은 차가운 바람이 기승을 부리지만 책을 가까히 끌어 앉고 있는한
이 밤도 할렐루야 만사형통이다.
오히려 약간 춥다는 기분이 들어야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깊이 사색하거나 자신의 세계에 깊이 몰입함으로 견디어 낼 수 있다고 믿고 싶다.
-全政文 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photo back ground-조경단 단풍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출처: https://newsky1515.tistory.com/3279 [인생은 바람이다: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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