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면 일 년에 한 번
한반도는 만산홍엽입니다.
녹음은 녹음대로 꽃은 꽃대로 단풍은 단풍대로 멋집니다.
단풍은 자연미의 극치입니다. 아름다움의 극치가 예술이라면
만산홍엽은 자연 예술의 최고 걸작입니다.
예술은 아픔이고 슬픔이지만 타인의 그것들을 어루만져 줍니다.
즐거운 단풍놀이 가서 단풍처럼 실컷 울고 옵니다.
마음이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공림길 104
구(지번) 주소청천면 사담리 11 (지번) 공림사에서
마음의 여백┃詩人이 보는 世上┃2021-11-19 (0) | 2022.11.02 |
---|---|
변해가는 풍경들┃詩人이 보는 世上┃2021-11-17 (0) | 2022.11.02 |
세월을 누가 당기는가┃詩人이 보는 世上┃2021-11-12 (0) | 2022.11.02 |
자연과 얼마나 깊게 교감하고 있는가┃詩人이 보는 世上┃2021-11-10 (0) | 2022.11.02 |
이 눈물겨운 가을 빛┃詩人이 보는 世上┃2021-11-09 (0) | 2022.11.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