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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추었다 가야 한다┃2022-06-06

2022年 日常

by 詩人全政文 2022. 10. 2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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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핀 꽃을
보지 못하고 지나칠 때가 많다.
너무 빨리만 달리느라 놓쳤기 때문이다.
꽃만 못 보고 지나치면 그나마 다행이다.
내 몸이 무너져 꼼작도 하지 못하면
꽃이 만발해도 소용이 없다.
오늘은 잠깐 멈추었다 가야 한다.

- 전정문시인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photo background-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856 무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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