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길을 걸어도
어제 길이 다르고 오늘 길이 다르다.
기분 따라 마음 따라 보이는 것도 달라진다.
길이 막혔다, 길을 잃었다 싶은데
도리어 새로운 길을 만나기도 한다.
인생을 길에도 비유한다.
나그네길, 고생길, 순례길, 도(道)의 길.
다녀보니 그 길 위에 책이 있고, 스승도 만난다.
덤으로 건강도 얻는다.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새롭게 태어난다.
- 전정문시인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구렛길1길 46 이팝나무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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