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시들고 나뭇잎은 떨어지지만
내 가슴에서 영원히 피어나는
당신은 나의 꽃.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들어왔을 때
'다녀왔어?' 하며 물어주는 한 마디가 큰 위로가 된다.
피로도, 아픔도, 걱정도 스르르 녹아내린다.
사람, 자연, 책, 영화, 반려 친구…
내 마음을 위로하고, 쉼이 되어주는 그것이
내 가슴에서 영원히 피어나는 나의 꽃.
그래서 내겐 당신이 나의 꽃.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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