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잃으면
살아도 산 몸이 아니다.
앉아도 힘들고, 누워도 힘들고,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겨운지 형용할 수 없다.
링컨도 26세 첫 연인을 잃은 뒤 실성한 사람처럼
중얼중얼 헛소리를 토해내며 지독한 우울증에
평생을 시달렸다. 헤르만 헤세도, 당신도,
나도 마찬가지이다. 사랑을 잃기 전에
더 많이 사랑하는 길밖에는 없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photo back ground-정동진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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