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을 터치하며 산들바람이
부는 이유를 아는가
깡다구가 여지없이 빠드득대는 소리를 아는가?
역사와 세계는 지금도 쉼 없이 흐르고 변화 하지만 혼이 나갈 틈도 없이 바쁜 시간을 꺽어내고
책상 앞에 가슴자리를 하고 앉았다. 모진 돌에 울기도 하고 비켜간 기회를 애타기도 했으나
걸리적대는 상처 난 세월의 흔적 .... 까지고 깨지고 찢겨진 현신의 손아귀는
이제 위로받고 용서받을 때가 되었다. 함께가는 아름다운 이 세상에서 현재를 노래한다.
내일을 노래한다. 우리는 다시 시작의 자명종을 맞추어야만 한다.
원하든지 원치 아니 하든지 우리는 어둠과 빛을 지나간다.
그러므로 어둠이 오던 빛이 오던 우리는 『다시시작』으로 돌파해 가야 하니까.
- 생각보다 세상은 찬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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