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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감이┃詩人이 보는 世上┃同行┃2007-04-27 16886729

同行

by 詩人全政文 2022. 11. 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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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감이 한매듭이 풀렸다 싶으면 또 한매듭이 엮어지고..

이렇듯 하루 하루 살아감이 매듭인 것을..

그런줄 알면서도 왜이리 안달을 하는 것인지 이 또한 욕심이라..

그래도 어찌하리오 그져 한올 한올 풀어가다 보면 작은 행복이라도 찾으리라.

믿으면서 오늘도 열심히 매듭풀기를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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