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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가 그리운 사람"┃詩人이 보는 世上┃同行┃2007-04-13

同行

by 詩人全政文 2022. 11. 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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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 보아도 눈물이 흐른다

가슴에 멍울져 그려지는 사람 스치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내게 머무는 강이었다.

늘 함께 사랑하며 볼 수 없지만 어둔밤 창가에 앉으면 떠오르는 사람,

진한 커피향속에 담겨져 내 목젖을 타고 흐르며 내 영혼을 흔드는 사람,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것은 그대를 그리워하면서 채워진 헤일 수 없는 사랑때문

우리, 서로가 그리운 사람 인연이지만 맺어질 수 없어 그렇게 가슴만 아리도록 슬픈 사랑,

늘 그대가 그립습니다 늘 그대를 안고 싶다.

어둠을 휘감아 맴도는 그리움은 오늘도 내영혼안에 춤을 추다

그대와 나의 사랑을 느끼게 한다. 아,,,그대 나 진정 그대를 사랑한다

잊으려 수없이 많은밤을 삼켜보았지만

내 안에 그리움은 그대를 영원히 내 안에 가두어 버렸다.

내 창가에 머물어 내 영혼 부르는 그대 사랑한다

가슴이 시리도록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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