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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ooksoon Hempel님과┃詩人이 보는 世上┃2022-11-11

2022年 日常

by 詩人全政文 2022. 11. 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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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신나게 이야기 합니다.
눈빛이 다르고 온 몸에서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 듯합니다.
상대방에게 뭔가 팔려고 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목청을 높이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푹 빠져 있는 거지요.
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나도 함께 에너지를 받는 듯합니다.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아마도 그런 이유로 부정적인 사람보다는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라고 하나봅니다.
 
오늘은 멀리 독일에서 오신 Booksoon Hempel님과
식사를 하였습니다 지난 8월에 한국에 오셨다가 14일 월요일
독일로 가신다고 하시어 섭섭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오랜기억으로 남을듯 싶습니다
어느곳에 계시든지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시는 귀한 님이시기를 바랍니다
마음바구니 하나 간직해 갑니다

서울 광진구 능동 아차산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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