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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 속에 갇혀 있을 때는 알기 힘들다.┃全政文-貫錄經驗 ┃20019-04-03

全政文-貫錄經驗

by 詩人全政文 2022. 11. 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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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던 당나귀가 우물에 빠졌다. 주인은 당나귀를 건져내려 했으나 도저히 불가능했다.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주인은 마음을 달리 먹었다.

어차피 늙은 당나귀라

오래 살지 못할 거야.

게다가 저 우물은 다 말라버려서

다른 우물을 파야 해.

 

주인은 땅을 파기 시작했다.

새로 우물을 파는 과정에서 나오는 흙으로 당나귀를 묻어버리기로 했다.

말라버린 우물도 채우고, 늙은 당나귀도 없애버리려는 속셈이었다.

결과는 어찌 되었을까?

말라버린 우물에 던져넣은 흙을 한 번씩 다지고 밟으면서

당나귀를 결국 우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극도의 공포였을 것이다. 죽음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심정이었겠지.

주인이 퍼붓는 흙덩이는 한 줌 한 줌이 시련이었다.

절망과 좌절로 포기했더라면 당나귀는 그대로 흙에 묻혀 죽었을 거다.

​시련을 밟고 일어섰다. 고통을 딛고 올라섰다.

 

힘든 시간 속에 갇혀 있을 때는 알기 힘들다. 지금의 시련이 어떻게 내 삶에 디딤돌이 될 지.

그러나 한 걸음만 물러서서 바라보면 알 수 있습니다. 깨닫기 위해 노력하면 눈에 보인다.

어떤 고통이나 시련도 받아들이기에 따라 디딤돌이 되기도 하고

절망의 나락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에는 항상 역경이 있었다.

성공했기 때문에 그 역경이 좋은 계기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역경을 딛고 일어섰기 때문에 성공을 한 것이다.

 

모든 상처와 아픔들을 성장의 발판으로 여겨야 한다.

시련 없는 영화 속 주인공에게는 아무런 매력이 없다.

하나를 넘으면 또 하나의 산이 나오고,

그렇게 하나씩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영웅을 만나게 된다.

오늘 당신이 만나게 될 고통과 시련이 삶이라는 영화를 더 극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그리고 정상에 우뚝 설 것이다.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

 

[출처] 인생은 바람이다!|작성자 그리운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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