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사랑은 언제나 그저 거기에 놓여 있었다.
방법은 중요하지 않다. 이유를 몰라도 된다.
다만 의심하거나 무지해서는 안된다.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그 자체로 이미 사랑에 빠진 사람이다.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것이 바뀐다.
죽음이 생명으로 바뀌고. 대립이 화합으로,
불확실했던 것들이 확실성으로 바뀐다.
의문의 수수께끼가 풀리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
photo back ground-온빛자연휴양림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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