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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저 거기에┃詩人이 보는 世上┃2022-11-06

2022年 日常

by 詩人全政文 2022. 11. 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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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사랑은 언제나 그저 거기에 놓여 있었다.
방법은 중요하지 않다. 이유를 몰라도 된다.
다만 의심하거나 무지해서는 안된다.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그 자체로 이미 사랑에 빠진 사람이다.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것이 바뀐다.

죽음이 생명으로 바뀌고. 대립이 화합으로,

불확실했던 것들이 확실성으로 바뀐다.

의문의 수수께끼가 풀리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

photo back ground-온빛자연휴양림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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