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멈추어 선 지금┃詩人이 보는 世上┃2023-02-01
경안천의 아름다운 겨울소경을 보면서 '잠깐멈춤'의 뜻과 힘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말을 타고 달리다 '내 영혼이 잘 따라오는지' 돌아보기 위해 잠깐 멈춘다는 인디언처럼, 잠시 멈추어 선 지금의 시간이 더없이 값지고 소중하게 여겨진다. 멈추어 서야 내가 달려온 길을 다시 돌아볼 수 있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도 잘 보이기 때문이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photo back ground-경안천 겨울소경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571-2
2023年 日常
2023. 2. 1.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