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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잠을 잘 자는 것┃2022-10-15

2022年 日常

by 詩人全政文 2022. 10. 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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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탓하고 앉아 있기에는
가는 세월이 너무 빠른것 같다.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 밤은
푸근히 한숨 자고 볼 일이다.
정말이다. 세월이 참빠르다.
그렇다고 세월을 탓할 수는 없다.
그럴수록 하루하루 잘 살아야 한다.
하루를 가장 잘 사는 방법은
역설적이지만 잘 자는 것이다.
단잠을 잘 자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길이다.
오늘 밤도 포근하게 잘자자.
- 전정문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photo back ground-화왕산 억새산행
경남 창녕군 고암면 우천리 산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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