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에 떠 있는 구름 한 점,
안개 속 풍경, 붉은 노을, 들풀에 맺힌 이슬,
하룻밤 눈 손님....,
어느 순간 눈길이 머무는 곳에서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올 때 지체 없이 셔터를 눌렀다.
기록된 순간은 당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되살려줄 것이다.
사진 속에는 정말로 새로운 세상이 담겨있고 그것만으로 신비한 느낌이 난다.
결국 사진은 지식이나 기술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스스로의 삶의 증명을 통해 만들어 내는 것이다.
사진은 서해안 태안군 안면읍 ‘꽃지’에서 찍은 것이다.
사진 찍기 재미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는 절정의 순간’을 정지시켜 추출해 내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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