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속도와 생각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가장 편안한 속도로 걷다 보면
뜻밖의 생각이 떠오르고,
혼돈 상태의 생각도 말끔히 정리되는 것을
경험한다. 너무 빨리 걸어도 생각이 날아가 버리고,
너무 천천히 걸어도 생각을 놓쳐 버린다.
가장 편안한 속도로 조금 오래 걸어야
생각의 가닥이 잘 잡히는 것이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photo back ground-덕유산 상고대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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