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방향┃詩人이 보는 世上┃2023-01-30

 '나만 힘든 사람'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모두 힘들다.
언제나 '나'가 문제이다.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부족하고 불만이다.
나를 앞세우는 순간부터 타인과 경계가 생기고
갈등, 시샘, 근거 없는 박탈감에 휘말린다.
생각의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도 너는'이 아니라 '그래도 나는'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떼부터 힘든 것이
감사함으로 바뀐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