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火)는 '마음의 불'이다.
불은 반드시 불씨가 있다. 내부에서 생긴
불씨도 있고, 외부에서 번진 불씨도 있다.
삶의 에너지가 되는 긍정적인 불씨도 있고,
재앙으로 돌변하는 부정적인 불씨도 있다.
어느 쪽이든 그 불씨와 저항하거나 싸울 필요 없다.
얼마쯤 타오르는 것을 허용하고
더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다스리는 것이 명상이다.
자기 사랑의 행위이다.
-전정문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photo back ground-삼례 쇠부엉이
전북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 신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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