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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아파하고, 슬퍼하자.┃詩人이 보는 世上┃2021-04-25

2021년 日常

by 詩人全政文 2022. 10. 29.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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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이별의 연속이다.
끊임없이 이별하고, 헤어짐을 반복한다.
이별을 목도했을 때 제대로 슬퍼해야 한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우는 아기가 건강하듯이
잘 울고, 맘껏 아파해야 건강한 사람이다.
마음껏 아파하고, 슬퍼하자.

눈물이 마른 후에, 좀 더 깊은 내면을 가진
자신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서우봉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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