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2022-10-20

역사는 단지 과거의 것이 아니다.
오늘을 비춰보고 내일을 내다보는 거울이다.
지나간 역사, 현재 진행형의 역사 속에 미래의 모습이 보인다.

역사는 그 나라 그 민족의 혼(魂)이며 정신이다.
사람이 정신을 잃으면 혼미해지듯, 민족이 역사를 잊으면
갈팡질팡 미래가 혼돈에 빠진다. 지나간 통한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부릅뜬 눈으로 직시해야 한다.
역사를 되새겨야 미래가 보인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photo back ground-중국 운남성 차마고도

차마고도 중도객잔 조금 지나서 있는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