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무작위로 발생합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갑자기 벌어지기도 합니다.
의도했던대로 풀리지 않고 자꾸만 꼬이고 복잡해집니다.
도무지 해결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어렵고 힘든 일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위와 같은 상황을 통틀어 우리는 "인생"이라고 부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삶이 나를 위해 또 어떤 일들을 준비해 두었을까?
그래서 무슨 일이 생겨도 당황스럽거나 불안하지 않습니다.
이미 다 준비해 두었고, 그 준비 하나하나에 마땅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받아들이고,흘러가는대로 지켜봅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어떤 의미가 있는지 찾아내고 배우고 전하는 거지요.
우주는 오직 나의 편입니다.
나를 위해서, 나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가 더 크게 성장하고 번영하도록, 이미 다 준비해 두었습니다.
나는 오늘도 그 길을 걷습니다.
용마산에서 바라본 서울전경
박경리 문학공원┃詩人이 보는 世上┃2021-03-11 (0) | 2022.10.28 |
---|---|
공치사(功致辭)┃2021-03-04 (1) | 2022.10.28 |
‘코로나 19’ 극복을 기도드립니다┃2021-01-10 (0) | 2022.10.21 |
소설가 박경리의 유고 시집을 통해서 (0) | 2021.02.05 |
양산 통도사의 홍매화 (0) | 2021.02.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