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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감사함┃詩人이 보는 世上┃2025-02-01

2025年 日常

by 詩人全政文 2025. 2. 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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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와 악어새처럼 잘못된 오해도 있지만,

지구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공생 관계를 맺고 있다.
흰동가리와 말미잘, 임팔라와 붉은부리소등쪼기새,
코뿔소와 할미새, 붉은목벌새와 헤메로칼리스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동물도 서로 간의 공생 관계를 이어가듯이
우리는 수많은 사람과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며
자연스럽게 공생 관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습관처럼 받는 도움은
쉽게 익숙해져서 소중함과 감사함을
잊을 때가 있다.

이런 마음이 찾아올 때
'내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누군가의 희생과 도움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면 다시금 공생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全政文 詩人의 ((흘러가는 시간앞에서)) 중에서-

photo back ground-탄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변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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