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고 나눌수록 ┃詩人이 보는 世上┃2024-06-01

 

 

한 사람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은
타인에게는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다.
한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작아 보인다고 해서 주저하거나
포기하면 안 된다.
한 사람의 헌신적인 사랑이
세상을 좀 더 빨리 바꿀 수도 있다.
사랑은 전하고 나눌수록 더욱 커진다고 한다.
하지만 전하지 않고 나누지 않고
자신의 손안에 꼭 쥐고만 있는 사랑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全政文 詩人의 ((흘러가는 시간앞에서)) 중에서-

photo back ground-고흥 형제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