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고
그저 퍼덕거리다 죽기 마련이다.
그래서 '물 밖의 물고기'라는 꼼짝 못 하는
상태를 묘사하는 말도 있다.
그러나 모든 물고기에게 '물 밖'이라는
환경이 저항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등목어'를 통해서 알 수 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내 삶에 갑자기 찾아올 때가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어려울 때
가장 많이 성장한다.
-全政文 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photo back ground-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서해 일몰 붉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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