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우리나라에는 15만여 가구가
연탄에 기대어 살아간다.
장당 850원이 되는 연탄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겐 큰 부담이다.
그래서 겨울의 강추위가 무섭고 두렵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들은 이음새가 어긋난 가건물,
즉 판잣집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
한겨울 추위를 견디기가 더욱 어려운데!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우리는 이러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여야 할것이다
-全政文 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photo back ground-바람꽃이 피는 산동네
사진 촬영일 2023년 3월10일 photo by Jeon.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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