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역할은 명확하다.
그리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흘러간다.
봄에 꽃을 피우는 것은 한 겨울 몸을 웅크리고
추운 날씨를 견뎌내고 있기에 가능히다.
우리가 지금 지내고 있는 시간도
겨울만큼 힘들고 어렵다.
우리가 힘든 시간을 좀 더 버티는 것은
살아내기 위함이고 언젠가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울수록 더 화려하고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다.
추운 겨울도 곧 봄이 올 것을 느끼기에
참고 견디고 이겨내는 것이다.
-전정문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photo back ground-제주 혼인지 수국 & 메밀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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