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망각도 은혜┃詩人이 보는 世上┃2023-05-26

2023年 日常

by 詩人全政文 2023. 5. 26. 23:30

본문

 

기억력이 좋은것 만이 은혜는 아니다.

망각도 은혜다. 과거에 입은 상처, 과거에 당한 부당한 대우에 대한 

분노와 미움의 감정을 잊지 못할 때 인생의 재기는 불가능 하고 그 상처는 더욱 더 연장 된다.

그래서 엘버트 하버드는 "잊어 버리는 능력 이야말로 위대함의 표시"라고 했다.

그러나 기억력의 감소를 비관할 필요는 없다. 건망증은 인간만이 가지는 특징이다. 

컴퓨터와 로봇은 기억이 지워지면 기억이 존재했다는 것을 인식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인간은 기억이 지워져도 내가 그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은 신기하게도 기억한다.

그것은 인간이 사실을 편집하여 기억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는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억하지 않고, 그 사건의 의미만을 기억하기 때문에

기억에는 차이가 생긴다. 

그래서 동일한 사건을 경험한 두 사람이 나중에 그 사건을 기억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photo back ground-참새의 수다

충북 청원군 문의면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