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고독한 존재이다.
고독은 에스프레소(espresso)와 같다.
쓰디 쓴 달콤함처럼, 처음에는 낯설지만 익숙해지면 매혹되는 최상의 향기다.
그리고 우리가 의미없는 방황을 멈추고 에스프레소를 즐기듯
고독 속으로 침잠(沈潛)하는 기술을 익혀야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깊이 사색하거나
자신의 세계에 깊이 몰입함으로 견디어 낼 수 있다는 걸 알았다.
photo back ground-꽃지의 일몰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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