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은 나의 모든것들을
그대로 담아내는 그릇과 같다.
그 공간에서 우리가 하는 행동,
건네는 말 한마디가 그대로 스며들어
나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한다.
공간이 바로 나이기도 하다.
그 공간에 마음을 담아 함께 하는
우리가 방향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꿈꾼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photo back ground-팔당호
경기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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