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오십은
아직 팔팔한 청춘이다.
나이가 들었다 하기는 좀 이른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든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적잖이 위로가 되는
말이 될 테니까. 나이 든 사람만이 갖는 자유,
그에 따른 책임을 확실히 지킬 수 있다면
그는 나이 들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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