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보이는 올림픽대로 위에서 바라보면
모든 것들이 지나간다. 움직이는 모든 것,
살아있는 모든 것들, 강물 따라 바람 따라 지나간다.
올해도 딱 한달남은 2022년 12월 1일 세월의 시간속에서
바라보면 또 하나의 거대한 강물 줄기가 지나가고 있다.
굽이치듯 흐르면서 지나가고,
지나가면서 다시 굽이친다. 역사도 굽이친다.
이럭해 한해가 흘러가고 있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photo back ground-올림픽대로
한화생명 빌딩이 보이는 올림픽대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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