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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과 여행객┃2022-09-21

2022年 日常

by 詩人全政文 2022. 10. 2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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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과 여행객은 다르다.
방랑객은 하루하루 떠돌 뿐 돌아갈 집이 없다.
반면에 여행객은 저멀리 세상을 떠돌다가도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언제나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것이다.
문제는 내가 돌아갈 집이
과연 '정말 좋은 집'이냐 하는 것이다.
삶이란 정말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순례와 같은가 보다.

- 전정문詩人의《인생은 바람이다》중에서 -

photo back ground-

Cai Rang floating market, Can Tho, Vietnam

 

베트남 남부 메콩강 하구에 자리한 도시 껀떠는 수상시장이 유명하다. 
호찌민에서 남서쪽으로 174㎞ 떨어져 있는 껀터는

사철 기후가 온화하고 공기가 맑아 늘 관광객으로 붐빈다.

‘까이랑 수상 시장’이 유명하다. 베트남 최대 수상 시장으로

매일 오전 5시부터 4시간만 열린다.

수백 척 배에서 농수산물과 음식을 파는 모습만으로도 장관이다.

즐비한 수상 가옥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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