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오늘도 바쁘고 분주하게 돌아간다.
일과 생활에 필요한 소음들로 가득한 하루였지만,
그 속에서 벗어날 겨를도 없이 살아 가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정작 들어야 할 것,
꼭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무리 바빠도 한 번쯤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가져보자.
한잔의 커피와 책한권의 여유 그리고
나트랑의 잔잔한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
그동안 놓치고 산것들이 생각이났다
베트남 나트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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