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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최대 실수는 포기하는 것┃詩人이 보는 世上┃2025-05-14

2025年 日常

by 詩人全政文 2025. 5. 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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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주당 정치인으로 린든 B. 존슨 대통령 아래 38대 부통령을 지낸
휴버트 험프리는 오로지 인생을 정치계에서 보냈다. 그의 정치 인생은 국민들의 존엄성과 인류애를
존중했다고 평가받는다. 험프리는 16년이라는 세월 동안 상원의원으로 선출되며 정치계를 누볐고
쾌활하고 옹호적인 태도는 그를 존경받는 인물로 만들었다. 그는 많은 이들의 추천을 받아

부통령에 당선되었고 재임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고의 권위자인 대통령에 도전하지만,

공화당 후보 리처드 닉슨에게 패하며 쓴맛을 보기도 했다.
그런데도 다시 상원의원으로 복귀하며 정치 생활을 이어 나갔다.

말년에 말기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험프리는 정치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병상에 눕기까지 열심히 국민들을 위해 일하였다. 그는 병상에서 세계적인 월간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기고한 글 가운데 이런 말을 남긴다.

'인간의 최대 실수는 포기하는 것입니다. 역경이란 하나의 경험이고 결코 종말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 번의 선거를 치렀는데 내 임기가 끝날 때 한 번도 고별 연설은 해본 일이 없습니다.
다만 나는 새로운 선거전을 위한 선언문을 고별식 때 낭독하곤 했다.'

미국의 폴 스톨츠 박사는 역경에 대처하는 세 가지 타입을 이렇게 정리한다.

'포기하는 사람'
'안주하는 사람'
'정복하는 사람'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인가요?
'나는 포기를 쉽게 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한 순간
이미 스스로가 그것을 단점이라고 인지한 것입니다.
그럼,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그렇게 '최선'을 다한 후, 돌아본 모습이
진정한 '당신 모습'입니다.


-全政文 詩人의 ((흘러가는 시간앞에서)) 중에서-

photo back ground-등나무꽃 터널

전북 정읍시 송산동 천변 등나무꽃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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