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 남부지방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 축제 중 하나는 합천 황매산 철쭉제.
황매산의 광활한 철쭉 군락지는 마치 분홍빛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장관을 만들어준다.
‘이게 실제 풍경이 맞아?’ 싶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 정도이다.
그리고 그 감동이 계속 남아 매년 찾게 되는 것 같다.
2025년 황매산 철쭉제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장소는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황매산군립공원 일대로,
산청과 합천의 경계를 따라 넓게 펼쳐진 철쭉 군락지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황매산은 수십만 명의 관광객으로 북적이지만, 그만큼 즐길 거리도 많다.
철쭉 개화 시기와 절정은 보통 황매산의 철쭉은 4월 중순경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서,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가 가장 아름다운 절정기이다.
물론 매년 날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최근 몇 년간 경향을 보면 이 시기가 가장 좋다.
-全政文 詩人의 ((흘러가는 시간앞에서)) 중에서-
photo back groud-황매산 일출과 철쭉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산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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