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대이동을 하는 철새들은
선두에 선 철새를 무작정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철새들은 따뜻한 남쪽이라는 목표를 향해,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다.
또한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하는 배는
나침반과 등대를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가며
종착지에 도착한다.
인생이란 항해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全政文 詩人의 ((흘러가는 시간앞에서)) 중에서-
photo back ground-철원 DMZ 두루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2길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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