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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詩人이 보는 世上┃2024-12-20

2024年 日常

by 詩人全政文 2024. 12. 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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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각자의 삶 속에서 발자국을 남긴다.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시간을 가졌는지 
그 사람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
그의 현재가 만들어진다.
같은 곳에 있더라도 걸어온 발자취가 달라
서로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누군가의 삶을
현재의 단편적인 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그가 살면서 남긴 발자취를 통해
이해해야 한다.

 

-全政文 詩人의 ((흘러가는 시간앞에서)) 중에서-

photo back ground-안면도 샛별길

충남 태안군 안면읍 샛별길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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