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시간이 지나 청년에서 노인이 되어도
언제나 늙지도 않고 반짝인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 곁에 주렁주렁 조건을
달아놓고 세상의 잣대로 사랑의 조건을 평가한다.
그러면 무엇이 남을까?
남는다 한들 남은 것 중 어떤 하나라도
진정한 사랑보다 값진 게 있을런지?
-全政文 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photo back ground- 용소폭포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 산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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