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늙어가면 추억의 속도로 부푼다는 말이 있다.
요즘은 왠일인지 지난 날의 기억이 많이 떠오른다.
그중에서도 두 가지 기억이 줄곧 머릿속을 맴돈다.
사실 기억이라는 것이
내가 아직 머물고 있는 풍경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요즘 내 기억이 머물고 있는 그 풍경에 대해
유난히 쓸쓸해지고는 하는 것 같다.
잡속을 잊으려 가방 챙기고 떠나야지...
좀 빨리 단풍이 안오나...
-全政文 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photo back ground- 2023년 4월의 어느날
지난 봄을 리필하며 페친 이예원님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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