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은 쉽게 채워지지도,
어쩌면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다.
마치 빈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과 같아서
끝없는 공허함과 갈증을 느낀다.
결국 욕망하며 살아가는 삶의 끝은
어쩌면 죽은 잎사귀처럼 말라 비틀어져 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전정문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photo back ground-와룡산진달래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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