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을 위해
대둔도 터널바위
대둔도는 흑산도에 딸린 작은 섬이다.
여행지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 섬에는 역대급 낙조 출사지가 있다.
도목마을 선착장 끝에 우뚝 선 높이 15m의 바위가 그것이다.
앞뒤로 뻥 뚫려 있는 이 바위를 섬사람들은 ‘터널바위’라 부른다.
해 질 무렵 터널바위의 커다란 구멍으로는 신기하게도 낙조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치 횡재한 느낌이 드는 터널바위에서의
작품 한 장을 위해 사진작가들도 알음알음 찾아든다.
-전정문詩人의 ((인생은 바람이다)) 중에서-
photo back ground-신안 터널바위
전남 신안군 흑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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