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年 日常

親舊 친구┃詩人이 보는 世上┃2025-05-11

詩人全政文 2025. 5. 11. 00:23

 

 

親 친할 친, 舊 옛 구.
옛날부터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사람이 바로 친구이다.
그래서 나이 들면서 동료나 동지는 만들 수 있어도
친구를  만들기는 어렵다고 한다.
친구는 만드는 게 아니라
긴 세월 한가운데서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나의 곁에서 나와의 세월을 함께 해준
소중한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어 주자.

 

-全政文 詩人의 ((흘러가는 시간앞에서)) 중에서-

photo back ground-고창 청보리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7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