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호주/시드니/본다이비치Bondi Beach┃오세아니아...여행 ┃2015-12-22

詩人全政文 2025. 2. 26. 00:50

본다이비치Bondi Beach

 

시드니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 본다이 비치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밭이 펼쳐 있다.

흔히 브리즈번의 골드코스트를 해양레포츠의 메카라 생각하지만,

본다이 비치 역시 시드니 서퍼 대부분이 찾을 정도로 유명하다.

레스토랑이나 쇼핑몰 등이 함께 발달해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이다.

싸고 맛있는 음식점이 많아 최근에는 식도락가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쇼핑몰 중에는 옥스포드 몰과 본다이 정크션 플라자의 규모가 크며 다양한 매장을 갖추고 있다.

매주 일요일에는 본다이 마켓이라는 벼룩시장이 열리는데, 규모는 작지만 흥미로운 물건이 많다.

더욱이 흥미로운것은 이곳 본다이 비치에서

처음으로 상의 탈의하고 일광욕을 하는 것이 유레되었다 한다.

 

본다이비치는 매 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으로 파도가 높아 서핑을 하기에 적합하여

많은 서퍼들이 높은 파도를 타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이 곳을 찾고 있다.

인명 구조대는 2004년 해변의 위험등급을 정하면서 본다이 비치의

북쪽 해변의 끝부분에 4등급, 남쪽 해변에 7등급을 부여했다.

이 등급은 10단계의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등급이 가장 위험함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는 해변의 중앙 부분은 5등급을 부여받았다.

이 해변에는 이따금 상어가 출몰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그물이 물밑에 설치되어 있다.

 

인명구조대의 발원지

이 곳에 위치한 Bondi Bathers Surf Lifesaving Club 은

세계에서 가장 처음 창설 된 인명 구조 클럽이다.

1907년 창설 된 이 클럽은 인명 구조와 관련된 많은 아이템들을 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