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年 日常

내 마음 밭에 사랑┃詩人이 보는 世上┃2024-06-17

詩人全政文 2024. 6. 17. 00:36

 

 

내 마음이 메마르고 외롭고
부정적인 일이 계속 일어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다.
모든 게 남 때문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야 알게 되었다.
그건 남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늘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꽃을 
피우려 한다.

 

-全政文 詩人의 ((흘러가는 시간앞에서)) 중에서-

photo back ground-홍성 죽도 바닷가 풍경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