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年 日常
뜨거운 침묵┃詩人이 보는 世上┃2023-07-13
詩人全政文
2023. 7. 13. 00:46
몇해 전 MBC TV <뉴스데스크> 최연소이자 최장수 앵커였던 백지연이 쓴 <뜨거운 침묵>에서
그 어떤 말보다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는 ‘침묵’이라고 했다.
말 잘하기로 하면 어떤 설교자보다 탁월하고, 대한민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백지연이 말하는 "뜨거운 침묵"은 무얼 말하는가?
나를 알아달라고 소리치지 않아도 세상이 나를 알아줄 때까지 생각을 익히고 마음을 채우며,
진정한 자신을 만날 때까지 뜨겁게 내면을 담금질하라는 메세지였다.
누구보다 많은 인터뷰를 하고,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까지 설립한 그가
왜 화려하고 유창한 언변 대신 침묵을 말하는가?
그가 말하는 ‘뜨거운 침묵’은 소리치지 않아도
세상이 나를 돌아보게 하는 강렬한 힘이기 때문이다.
오늘 이곳에서 뜨거운 침묵을 발견햇다
photo back ground-굴업도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 산 4